'프로듀스X101' 한승우가 리더와 센터로 뽑혔다.

최근 방송된 케이블TV Mnet '프로듀스X101'에서는 포지션 평가곡 연습을 시작하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이날 보컬 포지션 연습생들은 가장 탐나는 곡으로 폴킴의 '너를 만나'를 선택했다. 폴킴의 '너를 만나'에는 1위 연습생 김요한과 탁월한 보컬 실력을 가진 한승우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본격적인 연습 전 '너를 만나'팀은 센터와 리더를 뽑았다. 리더는 만장일치로 한승우였다. 김요한은 "저는 처음에 올 때부터 승우형을 생각했다. 승우 형은 리더 해야된다"고 한승우를 향한 믿음을 표현했다.

센터 또한 순식간에 결정됐다. 차준호는 "승우형을 메인 보컬로 생각했다"고 말했고 결국 한승우는 리더와 센터를 함께 맡게 됐다.

리더와 센터를 정한 뒤 팀원들은 킬링 파트인 '너를 만나' 부분의 주인공을 정했다. 팀원들은 한 사람씩 감정을 잡고 '너를 만나' 부분을 불렀고 한승우는 "요한이가 마지막에 하자"며 김요한에게 킬링파트를 넘겼다.

김요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_지마' 때 저는 그냥 날 것이었다고 하면 지금은 조금 구워진 사람이 됐으니까"라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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