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웰리아, 보스웰릭산 성분 염증차단 역할해...두유나 우유와 함께 섭취 쓴맛 줄여줘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6-10 01: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보스웰리아의 효능이 조명되고 있다.

보스웰리아는 관절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동서양을 막론하고 약재로 쓰이는 귀한 식품이다.

동의보감에서는 '염증 및 통증을 다스린다'고 적혀 있을 만큼 효과가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 방송된 채널 A '닥터지바고'에 따르면 보스웰리아에는 상처 치유, 근육 강화, 두통 예방, 관절염 증상 완화 성분이 들어있다.

또 보스웰리아는 류머티즘 관절염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어 여드름에 좋은 음식으로도 잘 알려져 있고,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위장장애를 완화시켜준다.

보스웰리아 섭취 방법은 다양하다. 시중에 보스웰리아 캡슐 제품이 나와있으며, 차나 가루로 먹을 수 있다.

그러나 보스웰리아 차나 보스웰리아 가루는 쓴맛이 강한 편이기 때문에 두유나 우유에 타 먹거나 샐러드에 뿌려 먹어도 좋다.

뿐만 아니라 가루 성분은 수제 비누를 만들 때 비누 베이스로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