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오나미가 성형 협찬 제의를 거절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최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는 개콘 1000회를 빛낸 개그맨들이 출동한 가운데 개그우먼 오나미가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오나미는 유재석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오나미는 과거 유재석과 함께 방송을 마친 후 밥을 사먹으라고 용돈을 준 기억을 떠올리며 감동적인 비화를 공개했다. 그녀가 그 돈을 아직까지 보관하고 있으며, 자신만의 부적으로 간직한다고 고백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오나미는 전신 성형 협찬 제의를 거절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억대의 비용 제안을 거절하며 "그 돈 제가 벌 수 있어요"라고 말하는 그녀만의 자존감 넘치고 밝은 모습은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김승혜가 강하늘과의 특별한 일화를 고백하자 "너무 좋아"라고 외치며 소녀팬 같은 리액션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또한 정종철의 비트박스에 귀여운 댄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