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윌리엄, 놀이터 '인싸' 등극?...'좀비 분장' 들여다보니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6-10 06:00:0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이 놀이터에서 초등학생들의 인기를 독차지해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엄마 화장품으로 좀비 분장을 시도하는 윌리엄의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윌리엄은 좀비 분장을 위해 엄마의 화장품을 만졌고, 이에 아빠 샘 해밍턴은 윌리엄에게 "벤틀리가 네 장난감 만질 때 기분이 안 좋지 않냐. 화장품도 엄마 핸드폰"이라며 윌리엄의 행동을 지적했다.

이에 윌리엄은 "좀비가 되고 싶었다"며 자신의 행동을 반성했다. 좀비가 되고 싶어 하는 윌리엄을 위해 샘 해밍턴은 직접 분장에 나섰고, 윌리엄은 귀여운 좀비로 변신했다.

좀비 분장을 한 윌리엄은 집 앞 놀이터로 향했고, 많은 아이들이 윌리엄의 주변으로 몰려들었다.

샘 해밍턴은 "진짜 간이 크다. (좀비) 분장하고 놀이터를 갔다"며 "마침 하교 시간이어서 아이들이 엄청나게 모였다. 집 앞 놀이터에서 그렇게 많은 친구들을 처음 봤다"고 감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