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반려견 파양에 분노 "혼내주고 싶어요"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6-11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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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가 과거 반려견이 두 차례 파양됐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아이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두두가 분양된 곳으로 추정되는 동물병원에 와봤어요. 문 닫았네요. 우리 두두를 분양받고 두 번이나 파양시킨 인간들 찾아서 혼내주고 싶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비는 반려견 두두를 안고 있다. 목에 빨간 리본을 단 두두는 아이비의 품에 안긴 채 카메라를 응시한다. 아이비와 두두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아이비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서 루시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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