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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멍...."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종신은 의자에 앉아 허공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방송 하차 결정 이후 멍한 표정이 눈에 띈다. 팬들은 윤종신의 결정에 응원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종신은 지난 4일 모든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오는 10일 오후 6시 월간 윤종신 6월호 '늦바람'을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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