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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궁금한이야기Y’에는 의문의 약사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이날 한 초등학교 앞에는 학생들이 볼까 걱정되는 선정적인 문구가 담긴 종이들이 붙어있는 약국이 등장했다.
‘여성용 수면제’, ‘등쳐먹기’, ‘단물받기’, ‘징역 유발’ 등 좀처럼 일관서도 없고 두서없는 문구들이 담겨 있었다.
학생들은 “(선생님이) 여기가 위험한 약국이라고 여기 지나다니지 말라고 이상한 곳이라고(했어요)”라고 설명했다. 약국 근처 주민들도 “애들이 봐서는 안될 게 그런 게 있으니까 저희도 신고했었고”라고 우려를 드러냈다.
며칠동안 닫혀있던 약국 문이 열리고 마침내 ‘궁금한이야기Y’ 제작진은 의문의 약사를 만날 수 있었다. 주인은 등록증까지 달린 약사가 확실했다. 어째서 이런 걸 써붙여놨냐는 말에 약사는 “약국의 미관상 안좋은 부분이 있었나 봐요”라며 선정적인 문구가 자신의 문학적 비유라고 주장했다.
심지어 성인용품을 전시하듯 창가에 둔 것에 대해서는 자신도 우연히 주웠을 뿌이라며 “곰팡이 슬까 봐 태양열에 좀 일광 소독해서 말리는 중이었죠”라는 황당한 해명을 해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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