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폭로' 남태현, 양다리 논란에 결국...뮤지컬 '메피스토' 하차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6-11 02: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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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리 논란'에 오른 가수 남태현이 뮤지컬 '메피스토'에서 하차하게 됐다.

지난 6월 10일 뮤지컬 '메피스토' 제작사 메이커스프로덕션은 "최근 예상치 못했던 상황으로 인해 뮤지컬 '메피스토' 공연 내 메피스토 역의 남태현 배우는 제작사와 소속사 간의 협의 끝에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됐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이어 "'메피스토' 공연에 관심과 애정을 표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마무리했다.

앞서 지난 6월 7일 남태현과 공개 열애 중이던 장재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태현이 다른 여성과 나눈 메신저 대화를 캡쳐해 게재했다. 이후 남태현은 뒤늦게 사과 입장을 전했다.

이후 남태현은 지난 8일과 9일 예정됐던 '메피스토' 공연을 강행해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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