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6월 10일 제주 경찰은 고유정의 전 남편 강모 씨(36)의 혈흔에 대한 약물 검사를 한 결과 졸피뎀 성분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졸피뎀은 진정 및 수면 효과를 주는 약물로, 그 효과가 매우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유정이 제주에 입도하기 전날인 지난 5월 17일 충북 청원군의 한 병원에서 감기 증세로 수면제를 처방받고, 인근 약국에서 수면제를 구입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고유정은 감기 증세로 수면제를 처방받고 구입한 사실은 있으나, 그 후 사용처나 잃어버린 경위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피해자 혈흔에서 수면제 성분이 나온 것으로 봐서는 수면제를 먹인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쌀 산업 위기 극복 팔걷어](/news/data/20251119/p1160278499965424_41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도교육청, 올해 ‘공동 수학여행’ 성공적 마무리](/news/data/20251118/p1160278826050924_127_h2.jpg)
![[로컬거버넌스] 부천시, 매력적인 도시공간 조성 박차](/news/data/20251117/p1160308292200179_732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사업 추진](/news/data/20251117/p1160278744105355_3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