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의 사연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2라운드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2라운드에서는 초콜릿공장과 체게베라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승자는 바로 체게바라였다. 73표대 26표였다. 30대말 40대초라는 예상이 나왔던 초콜릿공장의 정체는 바로 걸그룹 시크릿 출신의 전효성이었다. 자이언트핑크는 초콜릿공장의 정체를 맞춰 놀라움을 자아냈다.

MC 김성주가 ”마음 고생이 심한 것으로 안다"고 질문하자 그는 “일하는 것을 좋아해서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그 마음을 잡는 것이 힘들었다”며 “고양이를 키우는데 너무 많이 위로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일을 그만두면 동물을 위한 일을 하는게 좋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반려동물 관리사, 장례 지도사 자격증을 따면서 알차게 쉬는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전효성은 “‘복면가왕’이 터닝포인트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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