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왓수다' 진선규 "지하철에서도 다들 날 피해" 무슨 사연이길래?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6-12 01: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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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왓수다' 진선규가 영화 '범죄도시' 당시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6월 10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배우What수다'에는 영화 '롱리브더킹: 목포영웅' 진선규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진선규는 자신을 알린 영화 '범죄도시' 위성락 역할이 소중한 캐릭터라고 표현했다.

MC 박경림은 "이 때는 사람들이 눈을 잘 안 마주치지 않았나?"라고 물었고, 진선규는 "저를 잘 알아봐주시지 않았을 때다. 나는 눈을 잘 못 마주치는데, 그 때는 많은 분들이 내 눈을 피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선규는 "지하철을 타고 다녔는데 내 옆자리에도 사람들이 잘 앉지 않았다. 괜찮다고 앉으시라고 하면 더더욱 앉지 않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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