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안문숙 “둘이 살면 괴롭다더라”...결혼 안 하는 이유 들여다보니?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6-12 02: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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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안문숙이 결혼에 대해 언급한 모습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배우 안문숙과 서태화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문숙은 결혼에 대해 이야기 하며 “많은 분들이 나한테 ‘외롭지 않냐’고 한다. 그런데 결혼하신 분들은 안 외롭냐”고 질문했다.

이어 “나 아는 분이 그러더라. ‘문숙씨 둘이 살면 괴로워. 혼자 살면 외롭지만’이라고 하더라. 차라리 괴로운 것보다 외로운 것이 낫지 않냐. 하지만 요즘은 괴롭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결혼을 안 하려고 한 것은 아니다. 그 분이 아직 안 나타났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안문숙은 최근 근황에 대해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유튜브를 활동한지 3개월 됐다. 여행 가는 등 나의 생활을 보여주고 있다”며 “TV에 안 나오면 굶어죽는 줄 아는데 잘 먹고 잘 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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