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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정말 힘든 촬영이었는데 삼계탕 먹고 기운 낼 수 있었다. 감사하다. 팬 여러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강우는 '내일의 기억은 선우가, 오늘의 저녁은 강우가 책임진다'는 플래카드 아래서 삼계탕을 들고 엄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 훈훈한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강우는 영화 '내일의 기억'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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