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재이 "어머니 차화연 연기 반대, 현장서 모른 척" 무슨 사연이길래?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6-12 23: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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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재이가 어머니 차화연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최근 방송에서는 배우 차화연의 딸 차재이가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차재이는 남다른 이력으로 관심이 모아졌다. 차재이는 SAT수학 만점자로 미국 명문 뉴욕 티시 예술 학교 조기졸업한 수재다. 또한 배우 차화연의 딸이기도 하다.

차재이는 "어머니께서 자신이 배우인데 나에게 득보다 실이 더 많은 것 같다고 하시며 아는 척을 안 하신다"라며 "같은 방송국에 있는데도 아는 척하지 말라고 하시더라. 방송 현장, 관계자 앞에서는 모른 척하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차재이는 "연기 전공한다고 했을 때 3일 내내 우셨다. 반대를 많이 하셨다"며며 "그래도 너무 하고 싶어서 티시 예술 학교에 합격하면 지원해달라고 했는데 덜컥 붙어버렸다"며 일화를 전했다.

한편 차재이는 2014년 tvN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을 통해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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