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민경훈 "고구마만 먹고 운동…빈혈로 쓰러져"...30kg 감량 비화는?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6-13 01:08:3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옥탑방의 문제아들' 가수 민경훈이 30kg을 감량했다고 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출연자들이 동의보감에 등장하는 천연 식욕억제제에 대해 추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민경훈은 "살이 많이 쪄서 30kg 정도 감량한 적이 있다. 가장 많이 쪘을 때 90kg까지 나갔다"고 고백했다.

이어 "활동을 안 할 시기였는데 스트레스를 받아서 음식을 많이 먹었더니 갑자기 몸이 불었다"며 "고구마만 먹으면서 3, 4시간씩 운동을 했다. 그러다가 빈혈로 쓰러진 적도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극단적인 식단 조절은 위험하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