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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세운상가를 찾은 유재석과 조세호의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두 사람은 서로의 독특한 의상을 보고 한마디씩 나누며 세운상가로 향했다. 세운상가를 살피던 유재석은 “마이마이를 들었던 기억이 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 유재석은 ‘신세계017’이라고 적혀있는 간판을 보고 “진짜 오랜만이다”라고 전했다. 조세호는 “간판만 남아있는 거 아니에요?”라고 대꾸했다.
유재석은 “간판만 남아있는 거지”라면서 “국진이 형 광고 했던 거 생각난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김국진의 특유의 목소리를 흉내내며 “여보세욧?”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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