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 군입대에 준케이 택연 닉쿤 2PM 형들의 배웅 "훈훈하고 든든해"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6-14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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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찬성의 군 입대 현장이 공개됐다.


11일 2PM 공식 트위터에는 찬성을 배웅하는 2PM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끝까지 유쾌했던 2PM의 영원한 막내 찬성!! 건강히 다녀오세요. 휴가까지 써서 배웅 나온 맏형(준케이), 막내 간다는 생각에 새벽에 잠이 깼다는 둘째 형(닉쿤), 막내 얼굴 보고 배웅하려고 전역 1달도 안되어서 다시 군에 찾아온 셋째 형(택연)"이라는 부연 설명도 더해져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머리가 짧아진 찬성 사이 준케이, 택연, 닉쿤이 자리하고 있다. 모두 편한 사복 차림으로 찬성을 배웅하고 있는 모습. 찬성은 밝은 미소로 포즈를 취하며 형들의 인사에 화답했다. 어느덧 데뷔 11년 차를 맞은 2PM이지만 여전한 우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2PM의 막내인 찬성은 이날 현역으로 입대, 그룹에서 마지막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현재 준케이, 준호, 우영이 군 복무 중이며 택연은 지난달 16일 제대했다. 찬성은 1990년 생으로 올해 나이 만 29세다.


한편, 찬성은 지난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통통 튀는 연기로 얼굴을 알렸으며 2008년 2PM으로 정식 데뷔했다. '10점 만점에 10점', '하트비트'(Heartbeat)', '어게인&어게인'(Again & Again)' 등 연타석 히트에 성공하며 대세 아이돌로 도약했다.

또한 연극 '나의사랑 나의신부', JTBC 드라마 '욱씨 남정기', SBS '수상한 파트너',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통해 배우로써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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