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온더블럭' 조세호 인지도 굴욕 왜?...“조세인? 조세현?”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6-14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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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조세호가 인지도 굴욕을 당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를 찾은 유재석과 조세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과 조세호는 세운상가를 운영하는 사장님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유재석과 조세호의 분장 때문에 둘을 못 알아본 사장님은 이윽고 “유재석 씨?”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에 유재석이 조세호를 가리키며 “이 사람은 이름이 뭘까요?”라고 물었다. 사장님은 난감한 표정을 지었고 유재석이 “조 씨다”라고 힌트를 줬다.

생각에 잠긴 사장님은 “조세원?”이라고 말했다. 조세호가 “조세?”라고 다시 운을 띄우자 사장님은 “조세인”이라고 답했다. 유재석은 “지난 주 인천에서는 조만기라고 하셨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참 토크를 하던 중 사장님은 조세호의 이름이 생각났듯이 “아! 조세현이다”라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조세호는 “어떤 이름으로 불려도 괜찮다”라고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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