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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경찰서는 지난 6월 13일 경찰서 홈페이지에 ‘함평경찰에서 알려드립니다’라는 입장문을 통해 “경찰차량이 현장에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지나갔다는 점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함평경찰은 “현장에 내린 경찰은 112신고 출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정보관에게 연락하려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면서 “다만 현장에서 경찰관이 경고나 제지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는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향후 재발 방지책을 강구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폭행피해를 입은 주민의 쾌유를 기원하며 이번 폭행행위가 1인 시위자에 대한 기본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는 중요한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관련자에 대한 수사를 신속하게 진행해 엄정한 사법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11일 오후 12시 49분께 A(40)가 전남 함평군청 입구에서 함평골프장 반대시위를 비난하는 B(39)씨를 폭행한 영상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영상에는 경찰이 이를 제지하지 않고 휴대전화를 만지는 등 사태 수습과는 거리가 먼 행동을 보이면서,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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