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아역배우 오아린 "연기보다 공 던지기가 더 쉽다"...시구 모습 '눈길'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6-15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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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배우 오아린 양의 시구가 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프로야구 시구 현장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한밤'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역 스타들이 야구장 시구 현장을 다뤘다.

지난 2007년 시구에 김향기가 초청돼 사랑스러움을 뽐낸 이후 대세 아역 배우들이 시구 현장에 속속 등장했다.

2009년에는 왕석현이, 2011년에는 김새론이 초청돼 시구를 진행했다.

올해의 아역 시구는 드라마 '황후의 품격'의 신 스틸러, 오아린이었다. 오아린 양은 그사이 앞니가 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아린 양은 시구 복장으로 갈아 입고 "나 공주마마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오아린 양은 연기와 공 던지기 중 뭐가 더 쉽냐는 질문에 "둘 다 쉬운데 저는 공 던지기가 더 쉬운 것 같아요"라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그는 "오늘 삼촌들 응원하러 왔습니다. 다치지 마시고 꼭 이겨주세요"라는 외침과 함께 시구까지 완벽 소화해 감탄과 환호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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