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어릴 적 거울 안 봐...내가 백인인 줄 몰랐다" 무슨 사연이길래?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6-15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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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인요한이 어린 시절을 추억했다.

인요한은 최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내 영어 이름이 존이다. 그래서 순천에서는 ‘인쨘이’로 불리곤 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인요한은 “어릴 때 거울을 안 봐서 내가 백인인 줄 몰랐다. 나도 당연히 한국인처럼 생긴 줄 알았다.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 서울에서 내려온 사람들 구경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인요한은 전라도 순천 토박이 가정의학과 전문의다. 그는 1993년 한국형 구급차를 최초로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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