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엑스투' 홍진영, 오프닝곡 '엄지척' 부르다가 팬들 환호에 눈물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6-18 0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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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이 오프닝곡을 부르다 눈물을 보였다.

6월 14일 방송된 tvN ‘300엑스투’에서는 오늘의 가수로 홍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홍진영은 300 떼창러들과 만남의 시간이 다가왔고 무대 위에서 경쾌하게 오프닝 곡 ‘엄지척’을 불렀다.

드디어 장막이 내려오자 떼창러들은 함성을 질렀고 홍진영은 크게 놀라며 눈물을 흘렸다. 홍진영은 또 머리위로 큰 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홍진영이 노래를 마치자 MC 강호동은 "막이 내려가자마자 눈물을 보였다”고 물었다. 홍진영은 “최대한 티를 안내려고 했는데 사람이다 보니 감정이 숨겨지지 않더라. 제가 데뷔한지 10년됐는데 막이 내릴 때 10년이 한번에 지나간 것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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