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8년만에 MBC 금의환향, 떨려서 2분 잤다" 굿모닝FM 출연 소감은?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6-17 23: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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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아나운서가 MBC에 입성한 소감을 밝힌 모습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8일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여러분 왔어요! 이분이 왔어요! 전 아나운서 현 방송인 전아현방 장성규 전 아나운서! 장 티쳐! 8년만에 DJ의 꿈을 이룬 성규가 왔다임마! 3일 동안 잘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셀피가 올라와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에는 당시 휴가를 떠난 DJ 김제동을 대신해 3일간 스페셜 DJ를 맡은 장성규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장성규 아나운서는 "연차 내고 휴가 떠난 김제동을 대신해 3일간 DJ를 하게 된 전 아나운서 장성규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MBC에 오니 신기하고 떨린다. 아나운서 준비생 시절부터 꿈이 라디오 DJ였다. 오늘 그 꿈이 이루어지는 날"이라며 "내가 MBC '신입사원'으로 데뷔를 했다. 8년 만에 금의환향 했다. 농담 안하고 오늘 2분 잤다. 그만큼 긴장됐다. 오늘도 여러분의 잠을 확 깨워드리겠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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