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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 이상윤이 인요한과 만나는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국종은 영상 편지를 통해 인요한에 대해 "임상실습과 레지던트 시절부터 가르침을 받았다"며 "이후 교수가 된 지금까지도 도움을 주는 사부님이다. 외상 외과 의사로서 큰 빚을 지고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부님이 만든 한국형 앰뷸런스가 현재 우리가 아는 소방 앰뷸런스의 모태가 됐다. 한국 의료계 초석을 쌓으신 분"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4대에 걸쳐 한국 의료에 힘을 쏟느 분이다. 한국 전쟁 밟라에 미 해국에 자원입대해 인천 상륙작전에 투입까지 된 인휴의 아들"이라고 소개했다.
인요한은 최초의 한국형 앰뷸런스를 개발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과거 아버지가 고향 순천에서 교회자재를 싣고 오던 중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큰 병원이 있는 광주로 택시로 이동하던 중 운명한 사건이 계기가 된 것. 이후 인 교수는 이후 아버지의 지인들이 보내준 돈으로 한국형 앰뷸런스를 만들었다.
또 4대째 대를 이어 대한민국에서 교육 의료 봉사 활동을 하며 사회 발전에 공헌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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