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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승현의 아버지가 방송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쳐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김언중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들은 김승현 아버지 김언중 씨에게 "방송인 다 되셨다"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안녕하세요'에서 섭외 전화가 왔을 때 많이 떨렸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언중 씨는 "영자씨! 그래도 제가 방송 2년차다. 떨리고 그런 건 없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또한 "사진 찍어달라고 할 때 아들에게 환호하기보다 저를 보고 환호하더라. 아들 잘 되라고 시작한 방송인데"라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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