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의 사연이 회자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과거 영상 속에서 망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가수 강성훈의 발언들이 회자됐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성훈 망언'이라는 제목으로 강성훈의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과거 자신의 팬들과 편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있고, 자신의 외모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강성훈은 "요즘 아이돌 진짜 못생긴 것 같아. 더럽게 못생겼어"라고 말했다.

이어 강성훈은 "난 제작하면 얼굴보고 뽑을 거야. 연예인이 좀 괜찮게 생겨야 하는거 아니야?"라고 말했다. 한 팬은 누군가를 언급했고 "내가 걔네라고 어떻게 말하냐"라며 사실상 인정하는 태도를 보였다. 해당 영상이 퍼지자, 네티즌들은 분노했다.

앞서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강성훈은 '얼굴천재'라는 별명을 가진 차은우에 대해 MC들이 "정말 잘생겼다"라고 말하자, "잘생겼냐. 난 모르겠는데"라며 후배 차은우에 대해 예의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SNS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자신의 옆으로 물건을 실은 트럭이 경적 소리를 울리며 지나가자 "영상찍고 있는데 차가 지나간다고 '빵'하네. 그냥 지나가라고. 오해하지마. 여기 청담동이야. 시장도 아니고. 샵에서 방금 나왔어. 되게 신경쓰이네"라고 말해 인성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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