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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는 김성수와 천명훈이 프로젝트그룹 ‘노훈수’ 연습을 하는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천명훈은 연습을 따라오지 못하는 김성수에게 “금방 지치고 그러면 더뎌져요. 유민이는 태국에서 연습하거든요”라고 잔소리했다.
이때 연습실에 김성수의 누나가 찾아왔고 “고생하는 거 같아서 밥을 싸왔어”라고 전했다. 누나는 천명훈에게 맛있는 밥과 반찬을 주고 김성수에게는 다이어트 샐러드만 줬다.
누나는 “머리도 염색을 하고 젊어 보이게 해. 수염도 깎으려면 깎고”라고 지적했다. 천명훈은 “속이 시원하다”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누나는 “오늘 혜빈이 생일이잖아”라고 말을 꺼냈다. 당황한 김성수는 “오늘 며칠이야?”라고 되물었다. 천명훈은 “딸 생일을 몰라요?”라고 나무랐고 김성수는 “내일인 줄 알았어”라고 머리를 긁적였다. 누나는 “명훈 씨 조금만 실례해요”라며 김성수의 등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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