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정 전 아나운서의 이력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앞서 소지섭의 소속사는 지난 5월 17일 매체를 통해 "소지섭이 조은정 아나운서와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어 “두 사람이 진지하게 교제 중이다. 따뜻한 시선 부탁드린다”라고 밝힌 바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소지섭, 조은정은 지난해 3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할 당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할 당시 처음 만났다. 이후 지인과의 모임에서 재회한 이들은 연인 사이로 발전, 1년째 열애 중으로 알려졌다.

소지섭의 공개 열애는 데뷔 24년 만에 처음. 이에 소지섭의 연인인 조은정 아나운서의 이력이 조명되고 있다.

1994년생인 조은정은 이화여대 한국무용학과 출신으로 2014년 게임 전문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 방송가에 입문했다.

게임 마니아들 사이 '롤여신'으로 인기를 누린 조은정은 지난해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 활동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현재 조은정 전 아나운서는 대학원에 진학,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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