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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에서는 새싹 아나운서 이혜성이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이혜성은 '연예가중계'에서 할리우드 스타를 인터뷰하는 것에 대해 "제일 중요한 게 '연예가중계' 시그니쳐를 따오는 거다. 손가락 하트와 '사랑해요, 연예가중계' 포즈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매니저들은 자기 배우에게 한국말 시키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이혜성은 "'노 코리안'이라고 한다"며 "앞에서는 막고 있는데 PD님은 무조건 따오라고 하시니까 난감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래서 쪽지에 써서 보여주는 방법을 찾았다"며 "몰래 양해를 구하고 따낸다"고 설명했다.
이에 전현무는 격하게 공감하며 "저랑 똑같다. 그게 뭐가 그렇게 중요하나"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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