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2' 숙행 "79년생이라 걱정...히트곡 낳으려고 결혼안해" 그녀의 사연은?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6-25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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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2' 숙행이 소개팅을 앞두고 소감을 밝혀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2'에서는 트로트가수 숙행이 첫 출연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숙행은 소개팅에 앞서 '연애의 맛2' 제작진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숙행은 "제가 나이가 많아서. 이전에는 83년생으로 활동했다. 그런데 이제 와서 79년생이라 하니깐"이라면서 족보가 꼬였다고 털어놨다.

숙행은 "주변에서 시집 안 가냐고 서른 중반에 그랬다. 시집가버리면 이걸 못 할 것 같아서 애를 안 낳고 히트곡을 낳겠다고 했다. 그런데 40살인 돼가니까 갑자기 애들이 예뻐보이더라. 여자들아 모성본능이 있는 것 같다"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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