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윤수현 "사귀고 싶어"...12세 연하 래퍼 김하온에 '적극 호감'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6-25 03: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라디오스타' 가수 윤수현이 래퍼 김하온에게 호감을 표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쇼미 더 트롯'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남진, 윤수현, 스윙스, 코드 쿤스트가 출연했다. 스페셜 MC로는 래퍼 쇼리가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수현은 "얼마 전에 래퍼 김하온과 함께 라디오에 출연한 적이 있다"며 "그와 사귀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중한 모습, 자기만의 철학을 이야기하는 모습에 감명 받았다"고 김하온의 매력을 설명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윤수현을 향해 "김하온이 아직 어리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그는 "그래도 미성년자는 아니지 않냐"고 소신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MC 김구라는 "기사를 의식한 이상형인 것 같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수현은 1988년 생으로 올해 나이 32세, 김하온은 2000년 생으로 올해 20살이다. 두 사람은 12세 나이 차가 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