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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물 오른 식탁'에는 여성용 액티브웨어 판매 업체 안다르의 대표 신애련이 출연해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애련은 사업 초창기 홍보 비용이 없어 발품을 팔았던 일화를 전했다. 그는 "옷을 만드려고 다 투자를 해놓고 보니까 사이트를 알릴 도니 없는 거다. 그래서 일단 전화를 다 돌려보자고 해서 포털 사이트에 필라테스원을 검색해서 전화번호를 모았다"고 말했다.
당시 5000곳이 넘는 요가원의 전화번호를 모은 신 대표는 2~3주에 걸쳐서 사이트 홍보 전화를 돌렸고 홍보 전화 중 90%는 사이트 가입으로 이어졌다.
신 대표는 "되게 자신 있었다. 그 자신감으로 찾아갔다. 실제로 보여주면 안 살 수가 없을 거라는 생각에 가서 보여줬다. 수도권에 있는 요가원을 다 돌았던 것 같다"며 전화와 방문을 통해 자신이 만든 요가복을 알렸다고 밝혔다.
직접 뛴 홍보의 효과는 곧바로 수익으로 이어졌다. 전화를 돌린 뒤 3일째 되던 날부터 수익이 나기 시작했다. 신 대표는 "3일 뒤부터 하루 매출이 800만원이 찍히더라. 사회 초년생 때 한 달에 80만원을 못받았는데 800만원이 찍히니까 너무 신기하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 다음부터 1000만원 단위가 된 거다. 더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해서 생산량도 늘리고 매출도 잘 따라줬다. 그 해 판매를 4개월 했는데4개월 동안 8억 9천, 그 다음 해에는 66억의 매출이 났다. 그 다음 해에는 200억, 이전년도에는 400억"이라고 매년 수익이 늘고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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