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호텔 방불케 하는 '장한평 원룸'...고급+철통 보안 '눈길'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6-26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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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장한평 원룸이 화제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의뢰인의 첫 자취를 위해 한양대 근처 월셋집을 찾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덕팀에서는 노홍철과 비장의 특별 게스트가, 복팀에서는 박나래와 유병재가 도전했다.

복팀은 히든카드로 장한평에 위치한 매물 4호를 제시했다. 역에서 30초만 걸으면 도착하는 집은 호텔을 방불케 했다. 무엇보다 입구에서부터 카드키가 있어야만 방문할 수 있는 철통보안을 자랑했다.

1층 복도 역시 호텔처럼 고급스러웠고, 박나래와 유병재는 "압도당했다"고 털어놨다.

방에 들어서자 스마트 홈 오토 시스템이 눈길을 끌었다. 여러 기능을 자랑하는 이 시스템은 특히 방문자 영상 녹화가 가능하고 휴대전화로 연동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집에 방문한 사람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또 통창이 있어서 탁 트인 전망을 볼 수 있었다. 지금껏 봤던 방들과는 다르게 널찍한 냉장고가 기본 옵션으로 들어가 있는 것도 장점이었다.

이어 화장실을 보니 넓은 샤워 부스가 따로 마련돼 있어 박나래와 유병재의 감탄을 이끌었다.

해당 집은 보증금 5000만 원, 월세 40만 원, 관리비 7만 원의 가격으로 의뢰인이 제시한 5000만 원, 50만 원을 넘지 않는 가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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