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슈왈제네거 "걱정 마"...노익장 과시의 사연은?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6-27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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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 슈왈제네거(71)가 노익장을 드러낸 사연이 조명되고 있다.

앞서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지난 5월 18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줄넘기 대회에 참석했다. 그는 현장의 수많은 팬들과 악수를 하고, 사진 촬영에 응하며 소통하며 눈길을 모았다.

그러던 중 아놀드 슈왈제네거 뒤에서 한 남성이 달려와 양발로 그의 등을 가격했다. 일명 드롭킵 피습을 가한 것.

그러나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순간 휘청였을 뿐, 개의치 않고 현장을 빠져나갔다. 보안 요원들은 곧장 남성을 순식간에 제압됐다.

이와 관련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자신의 트위터에 "걱정할 일이 전혀 없다"라며 "사람들에게 떠밀린 줄 알았다. 동영상을 보고서 발차기 공격을 받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런 일은 많이 있었다"고 전해 팬들을 안심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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