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매니저' 송성호 "20대 때 돈 고민 가장 커" 들여다보니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6-27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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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영자가 매니저 송성호의 사연이 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방송인 이영자와 송성호 매니저와의 일상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대학 강연을 제안받은 송성호를 위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영자는 "대학 강연이니까 20대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그들이 고민하는 게 무엇인지 생각해보자"고 제안했다.

송성호는 "많은 20대들은 대학을 들어가면서 동시에 취업 걱정을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그럼 송성호가 20대 때 가장 많이 했던 고민이 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송성호는 "나는 돈을 많이 벌어서 행복하고 싶었다. 먹고 싶은 거 먹고 사고 싶은 거 사고 싶었다"며 "길거리를 걷다가 좋은 차가 보이면 얼마인지 궁금했다. 나는 알바해서 80만 원, 100만 원 벌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식당에서 주차 알바도 해보고 바에서 음료 서빙도 해봤다"며 "매니저로 들어왔을 때 돈 때문에 힘들어 그만두고 싶은 적도 있었는데 선배들이 잡아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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