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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와 헨리가 성훈의 드라마 촬영현장에 간식차를 직접 몰고 가는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현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성훈의 밴에 몸을 숨겼고, 매니저는 성훈을 차로 유인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창밖으로 보이는 성훈의 표정이 예민해보이자 기안84와 헨리는 당황한 듯 문을 열 타이밍을 놓쳤다.
이후 두 사람을 발견한 성훈은 미소를 지으며 반갑게 인사했다. 특히 그는 얼간이 동생들이 핫도그부터 주스를 직접 준비해 온 사실을 알고 뭉클해 와락 껴안았다.
성훈은 “표현이 안된다. 내가 뭐라고 이렇게까지 해주나”라고 다시 한번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스튜디오에서 “사실 평소에 헨리와 기안이를 잘 못 챙겨주는 편인데 감동받았다”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본 이시언은 “나는 평소에 잘 챙겨주는데”라며 질투심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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