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귀는당나귀귀' 타이거 '갑 버튼 유발자' 등극?...JK, 비비 MV 제작 상황 감시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6-28 01: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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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타이거 JK가 비비의 뮤직비디오 현장을 감시하며 갑 버튼 유발자로 등극했다.

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방송인 전현무, 배우 김용건, 코미디언 김숙, 요리연구가 심영순, 가수 타이거 JK, LG 세이커스 감독 현주엽이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이날 타이거 JK는 비비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방문했다.

비비는 살이 많이 빠져 날씬해진 모습을 보였다. 그는 "촬영을 위해 3일 동안 음식을 안 먹었다"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비비는 타이거 JK가 "힘들지 않냐"며 걱정하자 밝은 모습으로 "괜찮다"고 답하며 스웨그 넘치는 포즈를 취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타이거 JK는 비비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맡은 이인훈 감독 뒤에 서서 그의 작업 상황을 계속해서 지켜봤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출연진은 "저렇게 하면 제작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불편하지 않겠냐"며 '갑(甲)' 버튼을 눌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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