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동우 딸 "아빠와 유럽 가고 싶다"...아버지의 눈물 들여다보니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6-28 02: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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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동우가 딸의 진심에 눈물을 보였다.

최근 방송된 SBS '미우새'에서는 박수홍과 김경식이 이동우의 집에 방문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수홍은 김경식과 함께 이동우가 진행하던 라디오의 마지막 방송을 응원하기 위해 스튜디오로 찾아갔다. 이후 박수홍과 김경식은 이동우의 집으로 향했고, 세 사람은 밥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동우는 버킷리스트에 대해 "사실은 눈 뜨는 거다. 눈 뜨고 싶다. 아빠들이 가족 싣고 운전해서 여행 가는 거. 이 모습이 그렇게 부럽다. 어느 나라든 현지인을 만나는 거다. 누구를 만나든 24시간 하루를 살아보는 거다"라며 털어놨다.

또 이동우 딸은 버킷리스트에 대해 "아빠랑 유럽을 가는 거다. 엄마가 다 아빠를 케어해주고 했는데 이제 좀 더 크면 제가 거의 다 할 수 있을 거 같다"라며 고백했고, 이동우와 박수홍, 김경식은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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