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귀는당나귀귀' 매화 조리장 "심영순, 아플 때 퇴근 안 시켜줘 서운했다" 무슨 사연이길래?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6-28 02: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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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귀는당나귀귀' 매화 조리장이 심영순에게 서운했던 점을 고백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은 심영순과 직원들의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심영순의 딸 장윤정 대표는 매화 조리장에게 "엄마한테 서운한 것 많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매화 조리장은 "머리가 너무 아파서 집에 가고 싶었던 적이 있었다. 그런데 '여보, 얘 약 좀 사다 줘'이러면서 약만 주시고 '집에 보내줄 줄 알았지?'라고 하셨었다"고 털어놨다.

또 장윤정 대표는 매화 조리장에게 "최근에 대상포진 걸렸을 때 '나는 진물 줄줄 나면서도 강의했다' 이랬다면서?"라고 거들었고, 심영순은 매화 조리장에게 "사실이다. 너 대상포진 왜 생겼냐. 별안간에 일이 많아지니까 겁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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