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가장의 무게 부담느껴" 사연 들여다보니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6-30 00:2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배우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군이 '애들생각'에서 가장의 무게감을 드러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가장으로서 느끼는 고충을 토로해 이목을 모았다.

이날 그는 박종진 앵커 딸 박민이 "저희 아버지는 '연봉이 얼마고 현재 얼마가 쪼들리니 학원을 끊어라'라고 대놓고 말씀하신다"라고 이야기하자 "저희 할머니도 그렇다"라고 공감했다.

최환희 군은 "저희 할머니도 제게 집안 상황에 대해 자주 말씀해주신다. 제가 집안의 가장이 돼야 하지 않나"라고 털어놨다.

그는 MC 박미선의 "부담이 안 되냐"라는 물음에 "당연히 부담은 된다. 현재 집에서 돈을 버는 사람이 하나도 없고, 있는 것만 갖고 아껴 써야 하니까 빨리 돈을 벌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