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피쉬 연습생 김민규가 콘셉트 평가 방출에 눈시울을 붉혔다.

6월 28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에서는 콘셉트 평가 인원 재조정에 나선 연습생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동욱은 콘셉트 평가 연습생 인원 재조정을 언급했다.

연습생들은 규칙에 따라 투표를 통해 콘셉트에 맞지 않은 연습생을 팀에서 방출했다. 연습생들은 팀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움직여’ 팀은 조승연, 이진혁, 김국헌, 이한결, 최병찬, 김현빈이 남았고, 김시훈이 방출됐다.

‘U GOT IT’ 팀은 김요한, 황윤성, 한승우, 김우석, 차준호, 이은상이 남았고, 송유빈, 이협, 남도현이 방출됐다. ‘이뻐 이뻐’ 팀은 함원진, 송형준, 이진우, 손동표, 구정모, 강민희가 살아 남았고, 이세진, 주창욱, 금동현, 김민규가 방출됐다.

김민규는 “정말 절실했는데 방출되서 충격이 컸다. 이제는 열심히 안 하고 잘 할 수 있는데 아쉬웠다”고 울먹였다. 김민규는 방출된 연습생들 사이에서 “난 이제 등수도 떨어지고 팀에서도 방출됐다. 무서운 게 없다. 독기 생겼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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