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아 "같은 예식장에서 결혼, 둘 다 깨져" 사연의 주인공은 누구?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6-30 0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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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아가 절친한 배우 성병숙과의 인연을 공개한 모습이 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에는 70년대 후반 활발하게 활동한 포크송 가수 장은아가 출연해 40년 지기 배우 성병숙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장은아는 "제가 재혼할 때는 성병숙이 못 왔다"며 "그때는 가족만 불렀다. 재혼 때 다시 결혼한다고 축의금 받는 게 너무 싫어서 연락을 못 했다"고 말했다.

성병숙은 "나도 결혼할 때 내가 화장하고 아주 조촐하게 했다"고 말했다. 성병숙은 장은아와 같은 결혼식장에서 첫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장은아는 "나는 네가 거기서 한 지 몰랐다. 거기 안 좋다"며 "같은 예식장에서 한 결혼이 다 깨졌지 않냐. 거기 안 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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