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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1170회는 ‘복면 속의 사냥꾼 - 대구 총포사 살인사건 미스터리’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형사들은 “수사 여건이 18년 전과 지금은 다르다. 당시에 CCTV가 없다”며 2001년 당시를 회상했다. 형사들은 “다른 살인사건을 많이 봤지만 그 정도로 큰 사건은 없었다”고 말했다.
2001년 남편을 찾던 아내는 아내가 들어오지 않아 찾아다녔고 남편은 시신으로 발견됐다. 당시 형사는 “경찰서 감식이 나와서 피해자를 뒤집어 보니 목에 구멍이 나있었다”고 말했다.
부검의는 “7개 큰 상처가 있다. 대동맥이 끊겼다. 창자가 여러 군데 찔려있었다”고 설명했다.
다발성 자창으로 인한 과다 출혈이었다. 무엇보다 치명적인건 목에 난 상처였다. 부검의는 “기도, 기관이라고 한다. 기관이 잘렸다. 안쪽 혈관도 잘렸다. 턱하고 목에 있는 상처에서 나온 피가 현장 피 전부다”고 설명했다.
남편이 죽고 총포사에 있던 총기가 두 자루 없어졌다. 형사는 “총을 가져갔으니 제 2의 범죄가 생길 거라 생각했다. TV를 보니 속보가 떴다”고 회상했다. 속보는 대구 한 은행에 강도가 침입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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