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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에는 에이핑크 정은지, 슈퍼주니어 규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은지는 개봉을 앞둔 공포 영화 ‘0.0MHz’에 관해 “공포 영화다. 귀신을 보는 역할로 등장한다”고 소개했다.
이상민은 “예고편을 봤는데 잘 될 것 같다. 정은지 연기가 귀신보다 무섭다”고 말했다.
촬영 일화에 관해 정은지는 “사전 리딩을 했다. 감독님이 나중에 들어보는데 ‘날 들여보낸 건 너네야’라는 대사가 두 사람 목소리로 들렸다고 했다”며 “그 이야기를 들으니 나중에 촬영할 때 더 무서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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