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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결혼 1년 8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송중기와 송혜교의 소식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제작진은 송중기와 송혜교의 파경 소식과 함께 안진용 기자의 인터뷰를 마련했다. 안 기자는 이혼의 징조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두 사람 사이에 관계가 삐거덕다는 것은 몇 달 전부터 소문이 나기 시작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안 기자는 “어느 날부터 신혼집에서 두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그 근거는 우편물이 쌓이거나 혹은 집 앞에 배출하는 쓰레기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주민들의 전언이었다”라고 전했다.
또 안 기자는 “그리고 두 사람이 각각 다른 곳에 거주하는 듯한 목격담들이 나오면서 현재 두 사람 사이에 불화가 있고 각자 다른 곳으로 거처를 옮겼다는 얘기들이 나오기 시작한 거죠”라고 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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