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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대표의 성 접대 의혹과 최근 조사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양현석은 지난 6월 26일 성매매 알선 의혹에 대해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이날 양현석은 비공개로 출석해 9시간 동안 조사를 받은 후, 취재진을 피해 도망치듯 자리를 빠져나갔다.
앞서 지난 5월 27일 한 방송을 통해 양현석과 싸이의 성 접대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양현석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정마담은 알지만 여성들이 왜 참석했는지 모르겠다"며 부인했다. 이어 함께 지목된 가수 싸이는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로우에게 양현석을 소개한 것은 맞지만, 저녁만 먹고 자리를 떠났다"고 밝혔다.
하지만 2014년 9월, 조로우와 일행의 입국 당일 저녁 식사 자리에 약 25명의 화류계 여성이 함께 했으며 이들의 2차 장소였던 정마담의 유흥업소에서 조로우를 기다린 건 다름 아닌 싸이와 양현석이었다는 의혹이 추가적으로 보도돼 화제를 모았다. 보도에 따르면 조로우 일행 8명 중 6명이 YG 직원이 잡아준 호텔로 이동했으며 다음날이 돼서야 원래 숙소로 돌아왔다고 알려졌다.
이들의 행보에 대해 방정헌 변호사는 "양현석은 이른바 "유흥업계의 만수르'라고 불릴 정도로 굉장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 모든걸 현금으로 결제한다"고 폭로했다. 이어 이화진 기자는 "양현석은 화류계와 접대계의 큰 손이다. 수천만원의 접대를 통해 지금의 YG를 만들어냈다"고 덧붙였다.
이뿐만 아니라 사건 한 달 뒤, YG와 조로우간의 해외 성 접대 의혹까지 추가돼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조로우는 YG 직원에게 여성 초대를 요구했고 YG 직원은 정마담을 통해 화류계 여성을 섭외했다는 것. 이에 경찰은 정마담과 10여 명의 유흥업소 관계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지만 모두 부인했다. 양현석도 이번 성 접대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양현석에 관련된 의혹에 대한 공소시효가 한 달밖에 남지 않은 상태다. 이에 경찰은 "혐의가 추가된다면 공소시효가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면서 "양현석의 동의를 받아 계좌를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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