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결혼 결심한 여자와 이별, 그 이후 없더라"...과거 실연 고백 '눈길'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7-04 03: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가수 김종국이 과거 실연에 얽힌 일화를 공개한 모습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김종국이 과거 연애사를 털어놓은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종국은 이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새벽에 이별을 하고 그때 앨범 준비하던 음악을 귀에 꽂고 계단을 엄청 탔다. 이별 후 계단이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김종국 지인은 "저는 제가 헤어지고 울 거라고 생각을 못 했다"라며 털어놨고, 김종국은 "사랑은 더 좋아하는 사람이 늘 죄인이다"라며 맞장구쳤다.

또 김종국은 "결혼을 하고 싶었던 여자랑 결혼하는 상상을 해보면 눈물이 날 거 같더라. 그 이후에는 누구와 상상을 해도 과연 결혼할 때 그런 감동이 올까 싶었다. 그 이후에는 그런 생각 드는 사람이 없더라"라며 고백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