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노사연 설정 충돌 '폭소..."이무송 8kg 감량, 뭐 먹자고 말 못 해" 들여다보니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7-04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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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가수 노사연이 남편 이무송의 다이어트 근황을 전해 화제다.

최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노사연은 최근 입맛이 없다고 발언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유재석은 "오늘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서' 특집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노사연은 "난 섭외가 잘못된 것 같다. 요즘 입맛이 없다"며 "이무송 씨가 요즘 다이어트 중이다. 아들도 다이어트를 같이 해서 집에 먹을게 없다"고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은 "제가 듣기론 작가 분들과 미팅하면서 국밥 두 그릇을 드셨다는데"라고 했고, 노사연은 당황하며 횡설수설했다. 옆에 있던 박지윤은 "저희가 입맛이 없다고 못 먹는게 아니라 예전만큼 먹지 못하는 거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노사연은 "이무송 씨가 지금 8kg 정도 뺐다. '뭐 먹을래?'라고 물으면 나를 무슨 잘못한 사람처럼 쳐다본다. 먹는 분위기가 안되니 입맛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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