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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전라남도 순천시로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의정은 "난 언니가 아팠는줄 몰랐다. 내가 정신이 없으니까"라고 말하며 미안해했다.
이에 강문영은 "나만 아프겠냐. 사람들은 다 아픈 거다. 아프고 나서 느꼈던 건 아픔이 날 성숙하게 했다는 거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이의정은 "사람들하고 어울리는 게 너무 좋은 건데 너무 차단하고 살았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불청' 나올 때도 두려웠다. 내가 사람들이랑 잘 어울릴 수 있을까 싶었다”라고 속내를 밝혀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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