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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경기도 수원을 찾아 시민들을 만나는 유재석과 조세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과 길을 걷던 조세호는 “지금 검색어 1위가 수원 맛집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조세호는 “수원 맛집 꼬막 솥밥이 오늘 방송에 나왔다. 오늘 아니면 못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지금 아침인데 점심 이야기를 하냐”라며 “우리가 화제가 되서 검색어 1위가 되어야지 1위를 먹자는 게 말이 되냐”라고 타박했다.
그러나 조세호는 “그런데 꼬막 솥밥이 진짜 맛있다더라”라고 포기하지 않았다. 계속되는 꼬막 솥밥 추천에 유재석은 “자기 진짜 최악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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